수학 6등급 학종
수학 내신 6등급(이과), 모의고사 3~4등급, 전체 내신 4등급 초반이라면 일반적인 경기권 4년제 대학 학종(학생부종합전형) 합격은 다소 어렵지만,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.
1. 학종(학생부종합전형) 지원 가능성
학생부종합전형(학종)은 내신, 비교과(동아리·봉사·수상·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등), 자기소개서, 면접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.
내신 4등급 초반이면 상위권 대학은 어렵지만, 중위권 경기권 4년제(예: 경기대, 가천대, 수원대, 아주대 일부 모집단위 등)에선 합격 사례도 있습니다.
수학 6등급은 이과로선 약점이지만, 모의고사 국어/영어가 [삭제됨]급이라면 학종에서 보완할 수 있습니다(특히 국·영 비중이 높은 학과일수록).
2. 학교 생활기록부(생기부)와 비교과 활동
학교에서 생기부를 잘 채워주고, 여러 비교과·동아리·탐구 활동 참여가 많았다면
지원 학과의 '적합성', '잠재력', '성실성' 등 어필이 가능합니다.
내신이 약해도 생기부 활동 우수, 지원전공 적합도, 성장 스토리가 강점이면 학종에서 합격하는 사례가 있습니다.
3. 경기권 4년제 합격 경쟁
경기권 4년제 대학도 전형별/학과별 경쟁률과 환산점수에 따라 합격선이 크게 다릅니다.
중위권(수원대, 한신대, 경동대, 경기대 일부 학과 등): 학종 내신 4등급 초반 합격 사례 존재
상위권(아주대, 성균관대, 한양대ERICA, 단국대 등): 학종 합격 내신 2~3등급대가 많음(내신 4등급 초반은 매우 낮은 확률)
지방권 4년제 또는 경기권 전문대라면 내신 4~5등급 실질합격률이 높아집니다.
4. 전략
학종 지원: 경기권/지방권 중위권 대학 여러 곳 동시에 지원
수시 교과전형/논술전형/정시도 병행: 교과전형은 내신이 부족하므로, 논술이나 정시도 준비
자기소개서·면접: 생기부의 다양한 활동, 전공적합성, 진로계획, 성장과정 등에서 강점 어필 필수
5. 결론
내신 4등급 초반에 수학 6등급(모고 3~4등급)이면 경기권 4년제에서 상위권은 어렵지만, 중위권 일부 대학 학종에서는 생기부와 비교과 활동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. 경기권 중·하위권 대학 또는 지방권 4년제, 논술·정시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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